이석증 자가치료, 어지럼증 병원에 가야 하는 경우는?

누울 때마다 빙글빙글 돈다면 이석증일까요?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는 순간 천장이 돌거나, 잠을 자다가 옆으로 돌아누울 때 갑자기 몸이 빙글빙글 도는 느낌을 받으면 이석증을 떠올리기 쉽습니다. 실제로 이석증은 머리 위치가 달라질 때 짧은 회전성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말초성 전정질환입니다.
정식 명칭은 ‘양성 돌발성 체위성 현훈’입니다. 이름에 포함된 ‘양성’은 종양이나 뇌졸중처럼 생명을 직접 위협하는 질환이 아니라는 의미이며, 증상이 가볍다는 뜻은 아닙니다. 어지럼증이 강하게 나타나는 동안에는 메스꺼움, 구토, 식은땀과 심한 불안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에플리법이나 바비큐 회전법 같은 이석증 자가치료 방법을 쉽게 찾을 수 있지만, 모든 이석증에 같은 동작을 적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병변이 발생한 귀와 반고리관, 이석의 형태에 따라 필요한 정복술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석증 자가치료를 시작하기 전에는 현재 어지럼증이 정말 이석증인지, 어느 부위에 문제가 있는지를 먼저 구분해야 합니다.
본 게시글은 의학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개별 진단이나 치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치료 효과와 기간은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수원 바를정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