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에서 삐 소리 안 멈춤, 돌발성 난청 전문 병원에서 검사받아야 하는 이유

귀에서 들리는 삐 소리, 기다려도 괜찮을까요?
조용한 곳에 있을 때 귀에서 ‘삐―’, ‘윙―’ 하는 소리가 들리는 경험은 드물지 않습니다. 과로하거나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 날, 큰 소음에 노출된 뒤 일시적인 이명이 나타날 수 있으며 대부분은 휴식을 취하면서 줄어들기도 합니다.
문제는 이전에 없던 삐 소리가 갑자기 시작되어 수시간 이상 이어지거나, 다음 날까지 계속되는 경우입니다. 특히 한쪽 귀가 막힌 듯 먹먹하고 전화 통화나 대화 소리가 평소보다 작게 들린다면 단순한 피로성 이명으로만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이명은 하나의 질환명이 아니라 청각계에 변화가 생겼을 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소음성 난청, 귀지 막힘, 중이염, 이관기능장애, 메니에르병, 약물 부작용, 턱관절 및 경추 주변의 긴장 등 여러 원인이 관여할 수 있으며, 그중 빠르게 확인해야 하는 질환이 돌발성난청입니다.
따라서 ‘귀에서 삐 소리가 안 멈춘다’는 이유만으로 돌발성난청을 단정해서도 안 되지만, 청력 저하가 동반되었는지 확인하지 않은 채 자연 회복만 기다리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본 게시글은 의학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개별 진단이나 치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치료 효과와 기간은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수원 바를정한의원